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JTBC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등 계열사의 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홍 부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오늘의 상황을 초래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회생신청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회장은 자금 경색과 신용등급 하락 등 대외 여건 악화가 누적되며 회생절차를 신청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피해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고, 임직원들에게도 경영진으로서 송구하다는 뜻을 전하며 고용 안정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포함한 각 계열사의 본연의 업무는 중단 없이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회장은 이번 회생신청을 “방송이라는 국가적 자산을 보존하고 거래기업과 임직원이 다시 안정감을 갖게 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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