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파리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 회복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정이 국제 해상 물류와 에너지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한 호르무즈 해협 회의에 한국이 참여했던 점을 언급하며, 해협의 항행 자유를 지키는 데 한국도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 역시 중동 문제와 관련한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며 한국과의 공조 의지를 보였습니다. 양국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안보와 공급망, 에너지 문제를 아우르는 협력 폭을 넓히는 데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