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와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한지의 가치를 알리는 특별전을 함께 관람하며 양국 간 문화 협력의 의미를 부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파리 오텔 드 라 마린에서 열린 ‘한지마니아’ 특별전으로, 한국 전통 소재인 한지를 예술과 디자인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 여사가 마크롱 여사에게 한지 소재 신발을 선물하고, 가수 화사가 한지로 포장한 앨범을 전달하는 등 한지를 매개로 한 교류가 이어졌습니다. 마크롱 여사는 기존 사물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발상이 인상적이라고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 여사는 한지의 쓰임을 넓혀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일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과 맞물려 진행됐으며, 한지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국제적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한국 전통문화가 프랑스의 상징적 문화공간에서 소개되면서, 양국 간 문화외교가 한층 밀도 있게 전개됐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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