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엘리제궁에서 만난 한-프랑스 정상은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방문 일정 속에서 다시 마주한 자리로, 양국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선문 무명용사의 묘 헌화와 공식 환영식에 이어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단독 오찬을 한 뒤 확대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 원전과 인공지능, 우주, 바이오 등 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국제 정세 불안 속에서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담은 한국과 프랑스가 외교·안보뿐 아니라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이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이 정상 간 교류를 넘어 실질 협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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