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개선문 광장에서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하며 예를 표했습니다. 방명록에는 이름 없는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뜻을 남겼고, 현장에 나온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족들에게는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국빈 방문의 첫 공식 일정으로 개선문 환영식에 참석한 뒤 무명용사의 묘로 이동해 약 1분 30초간 묵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한국전 기념 동판도 둘러봤으며, 참전용사와 유족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격려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번 일정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된 의전 행사로, 양국 간 우호 협력의 의미를 부각하는 자리로 해석됩니다. 특히 참전용사와 유족에 대한 예우까지 함께 이뤄지면서, 이번 국빈 방문의 메시지가 역사적 연대와 감사의 뜻에 맞춰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뉴스 모음
